[태국/치앙마이]힐링도시 치앙마이 10박11일 여행 1일차 2024.11.11 인천공항 제2터미널부터 올드타운까지의 여정

2024. 12. 10. 20:52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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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식이네입니다.🐾
지난달에 다녀온 치앙마이 여행을 간단하게(과연....)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음식점이나 이용했던 시설들은 따로 포스팅하여 링크해 둘 테니 자세한 내용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릴게요.☺️

이번 여행은 진에어를 타서 인천공항 2 터미널을 이용했습니다.
진에어 특가 나왔을 때 짝꿍이 티켓팅해서 항공료가 정말 저렴했어요!
 
차량은 2터미널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 타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저공해 차량이라 50% 감면이어서 1일당 4,500원씩 계산됐어요.)
 
비행기는 LJ009, 시간은 오후 4시 10분이었는데 두 시간 전에 체크인했습니다.
그동안 1 터미널만 이용했었어서 사람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없더라고요.
 
면세점 구경 좀 하다가 저가항공이라 기내식 제공 안되니 밥 먹고 가려고 마티나라운지로 갔습니다.

 

마티나 라운지 이용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https://bongsikluv.tistory.com/116

 

[인천공항/제2터미널]마티나 라운지 이용후기, 삼성 앤 마일리지 카드 이용 마티나 라운지 이용,

안녕하세요, 봉식이네입니다. 🐶 지난달 치앙마이로 출국하면서 처음 삼성 앤 마일리지 카드를 이용하여마티나 라운지를 방문했었는데요, 이용 방법과 후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해외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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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용해 보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마티나라운지

저희 둘 다 삼성 앤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받아 두어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공항 라운지 이용 연 2회 가능하고, 전달 30만 원 이상 카드사용 시 기준충족되니 출국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신나서 와인 드링킹 하고 컵라면도 짜장라면, 매운 진라면 종류별로 흡입했습니다.🍷
생맥주도 있었는데 비행기 탈 때 맥주 마시면 가스 차서 맥주는 패스~~
 

앤 마일리지 카드로 잠바주스에서 탑승전에 공짜
아이스커피도 한잔 때렸어요!
앤 마일리지 완전 효자카드💳

밥 먹고 공항에서 친한 언니 만나서 잠깐 서서 근황 얘기 좀 하고, 면세점에서 짝꿍 담배 사고 향수 시향하는데 벌써 시간이 파이널 콜!!!!!
다행히 끝에서 두 번째 팀으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아이유의 노래 "에잇"이 생각나는 하늘입니다.

원래 비행시간은 6시간 넘는 걸로 되어있었는데 생각보다 1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이제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치앙마이입니다!!!
내려서 짐 찾는데 다른 승객분들도 일찍 도착했다고 다들 신나 했어요.ㅋㅋ

짐 찾고 택시 타러 이동했습니다.
택시는 시내까지 150밧으로 전부 정해져 있어요.
택시배정받는 두 개의 카운터가 있는데 어차피 가격 똑같으니깐 아무거나 가서 배정받고 입구로 나가서 타시면 돼요. 
방콕 수완나품 공항처럼 시내랑 멀지 않아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10박 11일 중의 첫 호텔은 말리호텔이었습니다.
예약할 때 보니 생각보다 평이 좋더라고요.
올드타운에 위치해 있어서 다니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치앙마이 올드타운 말리 호텔

깔끔한 말리 호텔. 있을 건 다 있어요. 투숙객 중에 신발 벗고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문 밖에 신발을 놔두긴 좀 그래서... 신고 온 신발은 입구 쪽에 두고 실내화 신고 다녔습니다.

말리호텔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bongsikluv.tistory.com/114

 

[태국/치앙마이]말리 호텔 Malee Hotel 올드타운 호텔 추천 가성비좋은 호텔

안녕하세요, 봉식이네입니다.🐾지난 11월에 다녀온 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호텔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Malee Hotel167 Ratchapakhinai Rd,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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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으로 아홉 시가 넘은 시간이었기에 배가 고파 처음으로 간 태국 전통 식당입니다.
쿤무 무끄라타 라는 태국식 바베큐집인데요, 간판 글씨가 영어는 없고 죄다 태국어로 쓰여있어서 여기가 맞는지 확인하느라  몇 분 망설이다가 들어감요.
저희가 가져간 유심이 10일 치여서 첫날은 어차피 저녁에 도착하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와이파이 쓰자 하고 호기롭게 갔는데 주문을 QR코드로 받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너무 최첨단 아닙니까...
와이파이 알려달라고 하니 와이파이가 없다네요.....
그럼 메뉴판을 달라고 하니 메뉴판도 없다네요.....
 
정녕 아날로그 오더는 안 되는 것인가요.....
 
그때 천사 같은 여자 직원분이 나타나 본인 휴대폰 데이터를 핫스팟 연결해 주셨어요....
첫끼부터 망한 줄 알았는데 너무 감사해서 나올 때 팁 드리고 나왔습니당. 캅쿤카~

구이와 전골을 함께 먹을 수 있는데, 재료들은 무한 리필 가능하고요 샐러드바에 가서 떠 와야 합니다.
음료, 후식과일, 아이스크림도 있어요.
약간 저렴한 하이디라오 느낌? 
근데 맛있어요!!!  고기 굽는 건 한국음식, 소스는 중국음식이 묘하게 짬뽕되어 있는 느낌인데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대박인 건, 이 아이스크림!!!
미쳤어요. 진짜 맛있어요. 패션후르츠맛과 녹차, 타이티 맛이 다 살아있어요. 색소만 넣은 싸구려 맛 아니에요.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치고 올드타운에서 유명한 노스게이트에 맥주나 한잔 하며 재즈나 듣고 가자 했는데
월요일인데 세상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라고요?
근처에서 기웃거리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ㅎㅎ 

오는 길에 말리호텔 근처에 있는 세븐일레븐에 들렀어요.

샌드위치랑 음료 사가지고 와서 또 처묵... 하고 씻고 잤습니다.
이렇게 치앙마이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https://bongsikluv.tistory.com/115

 

[태국/치앙마이]사랑스러운 도시 치앙마이 10박11일 여행 2일차 2024.11.12

치앙마이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 댓바람부터 눈뜨자마자 짝꿍이 아침을 먹으러 나가야 한다며저를 끌고 가 먹은 첫 끼(...)입니다.정확히 말하면 오늘의 첫 번째 아침식사입니다.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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