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도롱이 연못 밑에 차를 대 놓고 올라갔다. 올라가는 길이 좀 힘들어서 포기 할 뻔 했다. 강원도는 우리나라에서 산세가 가장 험준한 곳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길을 잘 찾아가고 있는지 트랭글 앱을 이용했다. (산에서 지도 대용으로 쓰기 정말 편리함) 올라가다 보면 약수터가 보인다 한 삼십분 쯤 올라 갔을까... 펼쳐지는 도롱이 연못의 경관 트랭글로 산 들의 기썬을 JYP 얻게 될 도롱이연못이란 배앧쥐 올라가면 고요한 도롱이 연못과 짙은 가을산의 향기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다들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올라가 보기를 권한다. 끗

지난 한글날 연휴 때 오랜만에 강원랜드에 갔다. 리조트 들어가기 전 들렀던 민둥산. 억새풀이 예쁘다고 하여 가볍게 올라가서 보고 올 생각이었는데 웬걸... 축제기간이라고 평상시에 중턱까지 차 끌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막아놔서 밑에 차 대고 올라갔잖아! 헥헥 자갈길이라 무척 힘들었다... 올라가실 분들 꼭 트레킹 화 신고 가시길... 땀에 절어 체크인을 했다. 머리 감을 때 거품이 잘 안 나서 답답하거나 머릿결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사용하시던 거 챙겨가시길+ 칫솔,치약도 꼭!!!! 배고파서 뷔페로 ㄱ ㄱ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다 ㅠ 대게랑 양갈비만 많이 먹어도 본전은 찾는다던데... 음료도 캔음료, 병음료로 준비되어 있어서 꺼내 마시면 된다. 그 대신 내부에서만 마셔야만 하도 외부 반출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