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정선] 하이원 리조트와 민둥산 (하이원 리조트 부페, 하이원 리조트 불꽃놀이, 민둥산 억새 축제)

지난 한글날 연휴 때
오랜만에 강원랜드에 갔다.

리조트 들어가기 전 들렀던 민둥산.

억새풀이 예쁘다고 하여 가볍게 올라가서 보고 올 생각이었는데 웬걸...
축제기간이라고 평상시에 중턱까지 차 끌고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막아놔서 밑에 차 대고 올라갔잖아! 헥헥
자갈길이라 무척 힘들었다...
올라가실 분들 꼭 트레킹 화 신고 가시길...

고생 끝에 본 민둥산 억새풀

땀에 절어 체크인을 했다.

친환경 어메니티를 사용하는 하이원 리조트

머리 감을 때 거품이 잘 안 나서 답답하거나 머릿결에 신경 쓰시는 분들은 사용하시던 거 챙겨가시길+ 칫솔,치약도 꼭!!!!

배고파서 뷔페로 ㄱ ㄱ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쉽다 ㅠ

대게랑 양갈비만 많이 먹어도 본전은 찾는다던데...
음료도 캔음료, 병음료로 준비되어 있어서 꺼내 마시면 된다. 그 대신 내부에서만 마셔야만 하도 외부 반출 No.

맛있었던녹차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줄이 은근 경쟁이 좀 있었음 ㅋㅋ거의 대게 급

뷔페 다 먹고 나오면  보이는 피아노 치는 하이하우.( 가까이서 보면 사람 같아서 좀 무서움)

하이원 리조트의 캐릭터 #하이하우

귀여웁게 생겼다

하나 사고 싶은 충동이 일었던 귀야운 하이 하우

리조트 야경

오성급이란다

은근히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놓았다.

실내에 이렇게 예쁜 공간을 만들어 두었다.

밥 먹고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비밀의 화원 같았던 이 곳. 낮에 오면 엄청 예쁠 듯

 

미술품이 곳곳에 놓여있다. 눈이 즐거움.

베이커리 들렀다가 얼른 객실로 올라감

와인은 준비해 온 걸 꺼냈고 치즈랑 쿠키는 베이커리에 사 온 걸 창가 테이블에 세팅했다.

주말 9시에만 하는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너무나 아름다운 것

최첨단 시스템. 상품 주문하면 로봇이 가져다 줌.

치약을 안 가져와서 주문했더니 귀여운 로봇이 배달해줬다 ㅎ

동영상을 못 찍었던게 생각나서
음료수 심부름 한 번 더 시켰다 😂



6년 만에 갔더니 더 좋아진 강원랜드

언제 또 갈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