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내가 좋아하는 제주 돼지를 먹으러 갔당 세트를 시킬까 했지만 내가 고기먹을 때 김치찌개보다는 된장찌개를 더 좋아해서 단품으로 시켰다 나중에 또 오면 간장계란밥 먹어봐야지 ㅎ 오겹살님이 나오셨다 기본으로 나오는 미역국 먹다 찍어서 미역이 없네 아니 이 글 다른 식당에서도 본 적 있는데 진짜...볼 때 마다 저급하다는 느낌이 든다... 😒 하이볼이 몇년 전 부터 대세이긴 한가 보다 제주 돼지집에서도 판매하다니..맛있는 하이볼ㅎㅎ 추가 반찬은 셀프로 리필하면 된다. 멜젓도 있음 찌개 전용 가스렌지가 따로 있어서 좋당 토시 준비 해 놓은 고깃집은 처음 봄 센스와 배려 무엇🥹 볶음밥으로 마무리 해 주었따 집근처에 갈치 속젓 찍어 먹을 수 있는 제주오겹이 있어서 넘 행복하다☺️

매일매일 뭘 먹을지 고민하는게 지겨워 찾게 된 라 델리. 테이블에 있는 종이에 먹고싶은 메뉴를 체크 해서 카운터에 주면 된다 요즘 같은 물가에 착한가격 실화냐 ㄷㄷ일반 분식집 분위기 맞나여내부가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김밥헤븐같은 곳과 다르게 예쁘다. 기본 반찬 셋팅 모습음료수 종류가 다양하다🧃🥫 사장님 센스 칭찬드립니다👍🏻순두부찌개 6000원스페셜세트 14000원 남자가 먹기에도 양이 많다 짬뽕라면 5000돼지갈비정식 8000원참치주먹밥 2500원 엄청 맛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한 줄기 빛 같은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여기 있는 메뉴 다 먹어 보려면 세 달동안 매일 가야 할 듯 ㅋㅋㅋ

작전동에 위치한 을지 돈까스 자리가 협소하여 점심시간에는 대기할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람 주문과 함께 돈까스 고기 손질이 시작되는 곳! 그래서 초큼 기다려야 하지만 그 만큼 맛있기에 기다릴 수 있다 ㅎㄹ 소스를 먼저 준비해 주신다. 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소금을 찍어 먹어도 된다. 밥이랑 국을 먼저 주신다. 이거 받고 5-10분 정도 기다려야 함. 한국말 잘 하는 귀여운 일본언니가 서빙 해 준다. 드디어 기다리던 돈까스 등장 야채 소스 너무 맛있다. 약간 유자 맛이 남 내 기준 이 동네 돈까스 집 중 제일 맛있음👍🏻

2일차 7시부터 일어나 부지런히 조식을 먹으러 갔다 딤섬 여기 앉아 먹다가 타 죽을 것 같아서 그늘 자리로 들어갔다 아침부터 사진찍어주느라 열일 한 남친님 사진 몇 컷 남기고 얼른 숙소로 돌아와 옷갈아 입고 로비쪽에 모였다 가이드 쌤과 함께 등산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20대 커플과 함께 등산을 했다.+쌤도 20대 귀여운 가이드쌤 배낭에 우리들 물도 챙겨오셨다. 하지만 미지근했다.....😂 가다보면 이런 계곡도 있다. 원숭이들이 살고 있다는데 우린 못 봤다(쌤이 언럭키라고 함😢) 우리집 뒷 산보다 더 빡셌다 거의 관악산 급 저거 탔다간 영원히 못내릴 것 같아서 아무도 타지 않았다 역시 내일모레 40대인 우리는 20대의 체력에 절대 비빌 수 없다는 것을 아침 댓 바람 부터 느낄 수 있었다 노인네들 아침 안..

호찌민에서의 2박 3일을 끝내고👋🏻 나트랑 가는 비행기를 탔다. 호찌민 도메스틱 공항에서 베트남 항공 찾느라 고생 좀 했다. (비엣젯이 엄청 많고 베트남항공은 쩌~멀리로 걸어가야 함;;) 베나자에서 미리 공항에서 픽업서비스를 예약해두어서 차를 타고 나트랑 공항에서 롯데마트 잠깐 들렀다가 랄리아 리조트 선착장으로 향했다.리셉션 너무 예쁘게 잘 해놨다웰컴 드링크와 간식벌써부터 리조트에 도착한 듯 두근두근선착장 가는 길 너무 예쁘지 않나여보트 안에 물과 과자가 준비되어 있다.우리가 앉은 자리가 하필 바람이 바로 들어오는 곳이어서 바람과 매연을 다 맞았다 타실 분들은 꼭 보트 운전석 라인으로 앉으시길도착하면 담당 가이드? 분이 전동카트를 이용해서 방까지 안내해준다친환경 적인 메모지 ㅋㅋ🍃욕조옆이 저렇게 통유리로..

작전동 스타벅스,버거킹옆에 위치한 스시 벤또 건물 하나가 전부 스시벤또인데 식사공간은 일층에만 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사람이 좀 많으면 대기해야 하는데 회전율이 좋은 편이다. 런치세트 10,900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혜자 아닙니까 이런 코스도 있다 생강과 겨자,간장등이 테이블 옆에 셋팅되어 있다 런치세트 우동을 시켜보았다 맨처음에 주시는 양배추 샐러드와 장국을 주신다 그 다음 초밥 9pcs를 주시는데 세상에... 초밥이 진짜 맛있다. 우동도 큰 그릇에 주신다. (본인 배 불러서 다 못먹음) 마지막으로 주시는 알밥. 알밥 양은 적어도 이미 초밥과 우동으로 포화상태라 저 정도면 충분하다ㅋㅋ 가성비 끝판왕 스시벤또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돈쭐 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