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치앙마이]두 번 방문했던 올드타운 맛집, 베지테리언들은 꼭 가봐야 하는 곳,비건푸드 레스토랑 차다 CHADA

2025. 1. 3. 15:09해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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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식이네입니다.🐾
10박11일 치앙마이 여행중
유일하게 두 번 방문했던 타이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Chada Vegetarian Restaurant Chiang Mai

136/5 Ratchapakhinai Rd, Tambon Si Phu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영업시간
매일 오전 8:30-오후 8:00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비건은 아니고요, 고기를 좋아합니다. ㅎㅎ
그저 태국음식, 특히 똠양꿍을 매우 좋아해서
태국음식이라면 없어서 못먹는 인간이기 때문에 신나서 방문했습니다.
 
두 번 방문했을 때 마다 자리가 없어서 5분가량 대기를 했었네요.

승려분들이나 무슬림분들, 혹은 비건인 분들은 음식 내부에 조금이라도 고기가 들어가면 안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렇게 메뉴마다 어떤 재료가 어떻게 들어가는지 입구에 영어로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여섯개, 바깥에 두 개 있어요.
저희는 한 번 합석도 했습니다.
주로 서양여행객들이 많았고, 스님분들도 계셨어요.

태국 전통 인테리어 소품들로 장식되어 있는 차다 베지테리언 레스토랑

똠양꿍도 100밧밖에 안하고 가장 비싼 메뉴가 110밧이니 가성비 죽이지 않나요?

저희는 똠양수프, 모닝글로리볶음, 춘권, 팟타이를 주문했습니다.
춘권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짝꿍이 좋아해서 주문했어요. 
근데 정말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어요.
배는 부르지만 남긴 음식 없이 접시를 싹싹 비우고 나왔습니다.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저이지만 
고기없이도 음식이 맛있을 수 있다는것을 깨우쳐 준 소중한 레스토랑 “CHADA".
베지테리언 아닌 분들도 치앙마이 여행가시면 꼭 한번 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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