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강천섬 은행나무 단풍현황 애견동반 가능 여주 단풍놀이

안녕하세요! 오늘도 전국 여기저기를 싸돌아 다니는 봉식이네입니다 😆

저번 주 10/17에 갔었던
여주 강천섬의 단풍현황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강천섬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627

네비에 굴암리공방 찍고 가시면 공터가 나오는데요
저희는 이 공터에 주차를 하고 갔습니다.
강천섬 진입로랑 아주 가까워요!
주차는 무료입니다.

강천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옆에는 사유지인 논이 있어서
여기가 과연 길이 맞나 의심했지만
지름길 맞더라고요.

데크길을 빠져나와
강천리교를 건너가면 바로 강천섬이 나옵니다.
국토종주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자전거 여행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강천리교를 건너 강천섬에 도착했습니다.

강천섬은 엄청 넓은데
화장실이 가는 길마다 자주 보여서 좋았어요.

화장실에 발 씻는 호스가 있더라고요??
왜 있는걸까요?

강천섬 랜드마크에서 우리 봉식이도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여러분
지금 가을 맞습니까아아앜
이게 무슨 일인가요
누가 보면 5월에 찍은 줄.......
여기 해가 겁나 잘 드나 봐요
이리도 푸릇푸릇할 수가 없어요
하하하하하

올해 기상이변이 심각하긴 했나 봐요.
더위의 발자취가 아직도 남아있어
단풍이🍁 서둘러 오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그나마 노랑물 들락말락 한 10월 강천섬의 은행나무입니다.

그래도
공원이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고
남한강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은 너무 멋졌습니다.

유래없는 이상기후로
아마 11월이나 되어야
샛노란 은행잎을 구경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