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8. 19:11ㆍ애견동반
안녕하세요, 봉식이네입니다.🐾
오늘은 도림동에 분위기가 좋고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갔을 때랑 작년에 6월에 갔을 때 사진이 섞여 있습니다.
마크 로스터스
인천 남동구 오봉동로 10번 길 35 (도림동)
영업시간
매일 10:00-21:00
0507-1467-4040
주차장 완비
가게 뒤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도림동 카페 마크 로스터스는 이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직접 로스팅을 하는 카페입니다. 방문하시면 다양한 원두의 풍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리고 직접 제빵을 하시는데
특히 소보로번이 유명하답니다.
당근오렌지주스, 사과주스, 바나나 아보카도 주스를 만드는 신선한 재료들입니다.
마크 로스터스의 1층입니다.
구석구석 인테리어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쓰신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마침 비가 내려 바깥 정원을 즐길 수 없었지만 오히려 좋아!!!! ㅋㅋ
일 년 전에 와서 봤을 때랑 다른 느낌의 고즈넉한 풍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추운 날 야외에서 베이커리와 커피를 즐길 수 있게 준비해 두신 담요와 방석입니다.
도림동 카페 마크 로스터스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데요, 실내는 불가하고 실외만 가능합니다.
봉식이는 이 날 같이 안 오기도 했고 비도 내렸어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를 직접 찍으신 듯한 재밌는 사진도 붙어 있습니다.
마크 로스터스 일층과 지하로 나눠져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사각형 리스를 거울 틀처럼 장식해 두신 센스🎄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저녁이었기 때문에 카페인 민감자였던 저는-콜롬비아 핑크브루봉 디카페인, 초코마들렌을 주문했습니다.
디저트류는 굳이 집어서 들고 가서 계산하지 않고 주문할 때 얘기하면 커피와 함께 준비해 주시더라고요.
예전에 왔을 때는 소보루번을 먹었어서 이번에는
달달한 게 당겨 초코 마들렌을 먹어봤는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는 것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콜롬비아 핑크브루봉 디카페인은 탄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끝맛에 살짝 과일향 같은-기분나쁘지 않을 만큼의 열대과일의 산미가 느껴졌습니다.
(본인은 산미있는 커피 질색팔색하는 인간입니다.)
이 테이블은 근처에 콘센트도 있고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좋아 보였어요. 곳곳에 콘센트들이 있어 워킹플레이스로 적합해 보였습니다.
작년에 왔을 때 먹었던 소보로 번입니다.
오래돼서 맛이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맛있었습니다.😂
야외에서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티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날이 저물어가면 나무들에 전구들이 켜 져
예쁜 풍경을 자랑한답니다.
날씨가 좋을 때 이용하기 좋았어요.
워킹플레이스 찾는 분들이나
가족, 연인, 반려견과 함께 할 커피도 맛있고 예쁜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도림동 마크 로스터스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 포스트는 대가성이 없는 내돈내산입니다.